KTH가 제작, 제공하는 와이브로 전용 영상콘텐츠는 초고속 휴대 인터넷이라는 와이브로의 특성에 맞게 기존 극장이나 TV에서는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되고 전달력이 강한 소재로 제작돼 서비스될 예정이다.
전용 영상콘텐츠는 KT 와이브로의 VOD 카테고리 중 ‘원더존’이라는 메뉴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원더존’은 기존 온라인 VOD 컨텐츠 개념에서 탈피, 와이브로 서비스만의 자체 제작 콘텐츠 브랜드로, 개그·유머·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TH는 분쟁지역 전문 비디오저널리스트인 김영미PD의 ‘이라크 종군 취재기’와 컬투 등의 인기 개그맨이 출연하는 ‘개그 파워’ 총 2편을 제작해 6월 중 서비스를 런칭하고, 이후부터 단계적으로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라크 종군 취재기’는 이라크 아르빌에 파병된 3800여 명의 한국군 자이툰 부대 정착 과정과 현지 전시상황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 일지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KT와이브로 서비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T 와이브로 전용 영상 콘텐츠 ‘원더존’은 와이브로 서비스 가입자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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