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회 두 번째 추기경으로 서임된 정진석 추기경(75)이 6일 음성군 맹동면 꽃동네를 방문한다.정 추기경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꽃동네 성당에서 모친 추모미사를 집전한 데 이어 추기경 서임 이후 처음으로 모친 묘소를 찾을 계획이다.정 추기경의 어머니인 고(故) 이복순 여사는 꽃동네에서 말년을 보내다 지난 1996년 타계한 뒤 꽃동네에 묻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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