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혁 보은군수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2011년 관광아카데미 관광정책CEO' 과정에 참석중인 가운데 연수 과정의 대부분이 사실상 해외일정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그 배경에 대한 뒷말이 무성한데. 정 군수가 참가한 이번 연수는 3박 4일 일정 중 2박 3일이 홍콩·마카오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 군수가 참가한 연수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던 보은군 직원들은 허탈하다는 반응. 한 직원은 "3박4일이나 되는 교육 연수에 군수가 직접 참가한다고 해 의아했는데 사실상 해외 연수라는 걸 알고 나니 씁쓸하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규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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