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건 하나로 '봄바람 여인' 변신
가디건 하나로 '봄바람 여인' 변신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02.15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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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가디건 캐주얼·짧은 가디건 원피스 코디
뚱뚱한 체형 블랙·그레이 칼라로 슬림 효과

봄이 올 듯 말듯 날씨가 변덕스럽다.

이처럼 일교차가 크거나 변덕스러운 날씨에는 가디건 하나로도 멋과 체온조절을 더할 수 있다. 다양한 색상의 가디건으로 코디만 잘 해도 평범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단연 봄철 멋쟁이들로 시선을 받을 수 있다.

◇ 귀엽고 사랑스럽게

여성들이 새로운 분위기로 전환하고 싶을 때 귀엽고, 때로는 여성스러우면서도 보이시한 스타일에 도전하자. 청바지와 헐렁한 티셔츠의 캐주얼 차림에는 롱 가디건도 잘 어울린다. 원피스 차림의 내추럴한 차림에는 짧은 가디건으로 귀여움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 셔츠와 짧은 데님 위에

봄을 느낄 수 있는 셔츠를 입고, 짧은 데님 스타일의 청바지 팬츠는 생기발랄한 느낌을 준다. 롱 가디건을 입고 그 위에 셔츠를 접어올리면 활동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조금 큰 듯한 가디건에 팬츠를 매치하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 오버사이즈 가디건

헐렁하면서도 체크 무늬가 있는 가디건은 발랄한 느낌을 준다. 티셔츠나 바지는 단색으로 입고 체크가디건을 입으면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뚱뚱한 체형이라면 그레이색이나 블랙 컬러의 가디건을 입으면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 남성 가디건 연출

여성 못지않게 남성들의 가디건 착용은 도시적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단정한 체크 남방에 가디건을 입거나 짙은 남방에 가디건을 입으면 부드러운 이미지를 준다. 통이 좁은 바지 위에 헐렁한 티셔츠, 원색 가디건을 매치하면 깔끔하면서도 화사한 봄을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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