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 충북 첫 금
청주시청 박진호 선수(사진)가 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사격에서 충북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박진호 선수는 13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사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m 소총R1 SH1에서 691.7점을 쏴 이란 살레네자담레이(694.4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진호 선수는 이날 예선에서 590점을 기록하며 1위로 결선에 진출해 금메달이 기대됐지만 막판 역전을 허용해 아쉬움을 남겼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청주시청 박영준 선수는 5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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