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갈수기 수질오염 예방
충주시 갈수기 수질오염 예방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12.07 2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4월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충주시는 7일 이달부터 내년 4월말까지 5개월간을 '갈수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절기와 이른 봄에는 계절적으로 강수량이 적어 하천으로 소량의 오염물질이 유입돼도 급수 중단 등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사고로 발전할 우려가 높다고 보고 예방대책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수질오염사고예방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오·폐수 다량배출사업장, 대규모 축산농가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분뇨처리장과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물 자체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