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 전달 등 대화의 시간도 가져

충남교육청은 연말연시에 즈음해 보령지역을 비롯한 12개 지역 22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바른 품성 5운동' 실천에 나선다.

김종성 충남교육감은 지난 2일 보령 신흑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대천애육원과 남포면 창동리에 있는 보령육아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3일 당진 참사랑복지재단, 평안마을에 이어 연말까지 나머지 지역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을 각각 위문한다.

김종성 충남교육감은 "학생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많이 찾아 봉사활동을 하면서 '바른 품성 5운동'을 생활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