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의료서비스 확 달라진다
논산 의료서비스 확 달라진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0.11.0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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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소, 내년 사업비 15억 확보… 장비 보강 등 추진
논산시는 2011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비로 15억원을 확보해 노후된 공공보건의료시설 개선과 의료장비 현대화사업에 나선다.

논산시 보건소는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치밀한 국도비 확보 및 업무계획 수립과 관계부처에 수시로 사업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 보건소는 내년에 확보된 사업비로 강경, 부적보건지소와 삼전, 상월대명진료소 4개 보건기관을 신축할 예정이며, 세균자동염색기외 4종의 의료장비를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은진보건지소 신축, 산직보건진료소, 덕곡보건진료소 신축사업을 추진해 은진보건지소는 금년내, 진료소는 내년 2월 완공될 예정이며 시민들은 보다 쾌적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형 소장은 "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보건소 등 총 26개소 공공보건기관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사업이 종료되는 2014년까지 시설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보건지소 3개소, 진료소 7개소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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