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조현정 학생(23·여·사진)이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에서 성인부 대상을 수상했다. 성우를 꿈꾸고 있는 조 양은 대상 수상과 동시에 전문인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동화구연가' 증서를 받았다. 조현정 양은 "내게 주어진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교 전공인 영어를 접목해 어려운 사람에겐 재미와 감동을, 어린이에겐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권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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