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속리산에서 1058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초대형 비빔밥이 선보였다. 23일부터 이틀간 속리축전을 개최한 보은 속리산관광협의회는 이날 축제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이날 지름 3.3m, 높이 1.2m의 거대한 그릇을 이용해 비빔빕을 만들었다. 속리산 주봉인 천왕봉의 해발 1058m를 의미하는 1058명분의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 쌀 2가마(160)와 1톤 트럭 분량의 산나물, 버섯 등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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