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지난 9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 준결승에서 청주세관을 누른 후 결승에서 맞붙은 한국노스케스코그를 팽팽한 접전 끝에 3대2로 제압하고 단체전 패권을 거머쥐었다.
단체전 2부리그에서는 보은군청팀이 결승에서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을 3대2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개인전 1부 리그에서는 하재용(한국노스케스코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충북 탁구동호인 중 최강자로 올라섰다.
◇각 부문 수상자△단체전1부 우승 LS산전, 준우승 한국노스케스코그, 3위 선일다이파스·청주세관△단체전2부 우승 보은군청, 준우승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 3위 LS산전·한국야금△개인전1부 우승 하재응(한국노스케스코그), 준우승 김남수(충청대학)△개인전2부 우승 나영수(영풍파일), 준우승 한경우(ING생명)△개인전3부 우승 원성희(공군19비), 준우승 차용훈(청주세관)△개인전4부 우승 장유석(청주흥덕경찰서), 준우승 유길상(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개인전5부 우승 김영준(청주흥덕구청), 준우승 이원우(청주흥덕경찰서).한편 이번 뉴시스 사장기 직장대항 탁구대회는 충북도청과 충북도교육청 등 도내 34개 팀, 230여명이 출전해 직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뤘다.
/최욱기자mrchoiuk@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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