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女 12번째 철창행
50대女 12번째 철창행
  • 고영진 기자
  • 승인 2010.09.06 2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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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서 상습 절도혐의
절도혐의 등으로 11번 처벌을 받은 50대 여성이 생활비 마련을 위해 또다시 금품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6일 옷가게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최모씨(50·여)를 특가법상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5시30분쯤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정모씨(32·여)의 옷가게에서 물건을 고르는 척하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카운터에 있던 정씨의 가방에서 현금 90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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