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지난 3월초 규암초등학교 학보모와 어린이들이 희망하는 가훈 240여점을 신청받아 서예교실분과위원장 이석주등 15명의 노인회원들이 전통 한지에 5개월간에 걸쳐 붓글씨로 직접 제작, 지난달 31일 학교에 전달했다.
규암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7년 면사무소 옆에 약 200㎡ 1동을 신축해 주민들의 문화생활공간과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서예교실을 비롯 통기타교실, 음악연주, 풍물교실, 건강노인체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의 대소사, 불우 이웃돕기 등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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