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복숭아수출공선회(회장 송찬의)는 친환경·고품질로 생산된 햇사레복숭아를 홍콩으로 수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복숭아는 우수농산물관리(GAP) 시설로 인증받고 음성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한 복숭아로, 지난 1일 240상자에 이어 2일에도 320상자를 선적했다.
음성군에는 1064농가가 754.6ha의 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고 '햇사레' 상표로 출하해 균일한 품질과 높은 당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연간 350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