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기분좋은 변화' 눈길
아산시 '기분좋은 변화' 눈길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0.08.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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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시장, 정당 초월 대화·소통 강조
현안 해결·국도비 확보 협력체제 구축

민선5기 아산시정이 출범한 지 50여일이 지나면서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변화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사진)은 원칙·혁신·소통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아산 건설'을 위해 기분좋은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시는 현안사업과 관련해 당정간 유불리와 이해관계 때문에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민선5기 복 시장이 취임하면서 대화와 소통을 강조하고 아산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적 이념과 노선을 떠나 상호간 이해관계의 폭을 넓히고 어느 누구와도 협력하고 손을 잡겠다는 이야기를 누누이 해 왔었다.

최근 이러한 모습들이 아산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활동에서 복 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 도의원들간의 협력체제 구축이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 복선전철 역사 설치, 국도21호 동지역 확·포장, 국도대체우회도로 (염성~용두) 건설, 충무교 재가설 등 아산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긴밀한 정책적 공조로 정부예산 확보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또한 도비 확보를 위해 도의원과의 수시 만남을 가지면서 아산시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 하고 원만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도비 확보가 우선되어야 하므로 그 어느 때보다도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협조가 절실한 만큼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정당을 초월한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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