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농업시책 적기영농 기여 톡톡
공주 농업시책 적기영농 기여 톡톡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0.06.04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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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임대사업 등 시행… 농업소득 증가 이바지
공주시의 다양한 농업시책들이 모내기철 등 농민들의 적기영농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주시가 펼치는 농업시책들은 농번기 들판민원 배달제, 모내기철 긴급출동서비스, 농기계임대사업, 영농 종합상황실 등으로, 이들 시책이 농민의 소득 증가로 직접 이어져 농촌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우선, 지난 2005년 공주시가 전국 최초로 갈수록 심화하는 이농현상과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실을 고려해 도입한 농번기 들판민원 배달제는 봄·가을철 농번기에만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로, 농사일을 하다 긴급히 간단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시청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서 민원서류를 발급받은 후 다시 일터로 되돌아가는 불편을 없앴다.

농사현장에서 전화를 걸거나 출장 온 생활민원, 분담 공무원에게 신청하면 약속장소까지 직접 배달해 주고 있는데, 매년 증가세에 있다.

특히 시중에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농기계를 연중무휴로 1일 5000원~3만원의 임대료로 최대 3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도 농민들의 적기영농에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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