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복지대상자 사례관리 호응
연기군 복지대상자 사례관리 호응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0.05.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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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서비스 연계… 사업 확대 계획
연기군이 지난 2월부터 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복지대상자의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의 어려움을 상담하여 기초생활 소득보장, 복지서비스, 건강생활 지원, 긴급지원 등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례관리 대상자의 선정은 읍·면 사회복지공무원과 통합조사 관리팀이 중점관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를 추천·의뢰하고 있으며,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3명이 상담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현재 3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했고, 80명에 대한 사례관리가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여러 복지자원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의 삶의 질과 복지 만족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에 대한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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