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학교 및 학원 등 집단생활을 하면서 결핵에 노출되고 심각한 문제가 우려되는 청소년층의 폐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해 전염병인 결핵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자 학생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2, 3학년이며 일정은 13일부터 부여정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개교 1479명에 대해 실시한다. 결핵균의 감염은 호흡기를 통해 폐로 가장 많이 침범하며, 이곳으로부터 피나 림프액의 흐름을 타고 장기에 이르게 되고 감염경로는 결핵에 걸린 환자가 기침과 재채기를 하거나 큰소리로 말할 때 결핵균이 공기 중에 나와 다른 사람의 폐포에 흡입되어 발병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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