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가정요리반 개강
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요리에 도전하는 남성 3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한식 조리, 상차림과 함께 생활요리 실습을 했다.
이날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31명 수강생 전원이 참석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특별한 선물로 대접할 수 있는 미역국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그동안 여성전유물로 알려진 요리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가족 간 화합,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9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로, 이 기간에 이론강의와 함께 현장체험, 실습 등을 벌이게 되며, 아침밥 하기부터 찌개류 끓이기, 전 부치기,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등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일품요리 위주로 배우게 된다.
공주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요리에 도전하는 남성 3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한식 조리, 상차림과 함께 생활요리 실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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