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130억 지원
서천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1년 소도읍 육성 신규 사업대상지로 서천읍이 선정됐다는 결과를 최종 통보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국비 50억원을 포함 총 130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05년 장항읍 소도읍 육성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서천읍까지 관내 2개 지역이 소도읍 육성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 군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발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공청회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사업제안서를 지난 2월 충남도에 제출해 이번에 행안부로부터 최종 선정됐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