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주정부 "누드촬영 협조 안해"
이스라엘 주정부 "누드촬영 협조 안해"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3.14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적인 누드 사진작가 스팬서 튜닉이 이스라엘에서 그 작품에 반대하는 저항에 직면했다고 뉴욕 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도브 리트비노프 타미르주 주지사는 "예산상으로나 행정적으로나 그의 계획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그는 또 "수천명의 누드 장면은 사해를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예술가로 부르는 일부 사람들의 기이함을 홍보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수천명의 집단 누드 작품으로 유명한 스팬서는 텔아비브와 사해를 배경으로 누드 작품을 촬영할 계획인 가운데 오는 4월 이스라엘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팬서는 최근 호주 시드시 오페라극장에서 5200명이 참석한 집단 누드 작품을 촬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