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브 리트비노프 타미르주 주지사는 "예산상으로나 행정적으로나 그의 계획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그는 또 "수천명의 누드 장면은 사해를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예술가로 부르는 일부 사람들의 기이함을 홍보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수천명의 집단 누드 작품으로 유명한 스팬서는 텔아비브와 사해를 배경으로 누드 작품을 촬영할 계획인 가운데 오는 4월 이스라엘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팬서는 최근 호주 시드시 오페라극장에서 5200명이 참석한 집단 누드 작품을 촬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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