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작품 중에는 앙리 루소 후기인상주의 화가의 100만 유로(143만 달러) 상당의 것도 포함됐다.
이번 도난 사실은 프로방스 마을 라 카디에르 다쥐르의 한 집 관리인이 지난달 31일 발견했다.
경찰은 당시 집 주인이 휴가 중이었으며 수사 지원을 위해 돌아왔다고 말했다.
프랑스 남부에서 작품 도난 사건은 수일 전에도 일어났다.
지난달 30일 인상주의 화가 에드가 드가의 작품 ‘레 코리스트’(Les Choristes)가 마르세유 한 박물관에서 도난당했다.
이번 도난 사건들이 서로 연계돼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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