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명품한우 ‘자연의 약속’브랜드 키운다
친환경 명품한우 ‘자연의 약속’브랜드 키운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0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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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2004년 상표등록을 확정한 괴산 한우의 ‘자연의 약속’이란 브랜드 경쟁력 높이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이를 위해 2005년 7개 사업에 40억여원을 투자한데 이어 2006년 7개 사업에도 사업비 5억5400원을 투입해 괴산한우 품질의 균일성 및 위생, 물량공급의 안전성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괴산군은 또 브랜드 경쟁력를 키우기 위해 2005부터 오는 2007년까지 생산기반 정비와 브랜드 사업 대상 농가 조직화, 조합원 교육 및 기술지도 강화, 번식, 비육축장 신규 설치, 브랜드 추진 통합기구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사료 생산을 위한 지역 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위한 조사료 생산체계 조직을 오는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2008년과 2010년 사이 2단계 추진사업으로 생산기술 향상과 체계화를 이루고 자체유통매장 설치와 친환경 축산물 품질인증 획득, 사양관리 기준 통일, 전자상거래 추진, 이력 추적시스템 도입 등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또 2011년과 2013년 사이에 추진할 마지막 3단계 사업은 도축, 가공시스템 설치, 목표시장 안정화, 시장 확보 및 생산시스템 정착에 이어 친환경 유기 축산물 품질인증을 위해 축협을 통한 축산물 가공 공장 설립,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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