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음성군 노인회장에 추대된 정인성 회장(72·생극면)이 이 같은 추대 소감을 피력했다.
정 회장은 리기준 직전회장에 이어 1만4000여명 관내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4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그는 “낡은 경로당 신·개축과 노인복지 센터 분원을 각 지역별로 개설키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 하겠다”며 “노인 건강을 위한 게이트볼과 그라운드 골프의 운동공간 확보 등 충, 효, 예, 지, 신, 의 사상을 적극 실천해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음성군 생극면 병암리가 고향인 정 회장은 가족은 부인 최정숙씨(70)와 5녀가 있으며, 취미와 특기는 그라운드골프다.
/음성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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