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회장에 취임하는 성 지회장은 “경로당별 친목유대를 강화하고 건전한 경로당을 육성하여 조직의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노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환경정화, 거리교통질서 계도,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통해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며“회원들의 품위를 유지하여 권익을 신장시키고, 유휴농지를 활용한 자체기금을 조성해, 1경로당 1품목갖기 운동을 전개하여 자립, 자활능력 제고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 지회장은 괴산군 칠성면 태생으로 “49년 공직에 몸 담아오면서 도안·불정·사리면장과 괴산읍장을 거쳐 1991년 증평읍장으로 퇴임했다.
/증평 박병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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