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 통해 최고의 단체 만들 것"
화합 통해 최고의 단체 만들 것"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9.12.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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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여경협 충북지회장 선출
이경실 <52·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사옥마련·신입회원 활성화 노력

제5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에 선출된 이경실 회장(52·사진)은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다보니 회원들간의 화합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단결된 최고의 여성경제인단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협회가 불협화음으로 지역사회에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으나 전임 신 회장의 노력으로 많이 안정됐다"며 "이제는 회원들을 위한 조직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에 따라 "매월 5~10개 회원사를 방문해 애로사항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 유관기관을 통한 자금 및 금융지원에 역점을 두겠다"고 피력했다.

또 "충북지회 사옥을 마련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신입회원 활성화를 위해 회원 100인 이상 갖춰진 지회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03년 입회후 제3대 이사와 제4대 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3년 단임의 지회장에 선출된 이 회장은 숙명여자대학교 의류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시설물관리 업체인 (주)대청산업개발 대표로 있으며 한국걸스카우트 충북연맹 이사로도 활동중이다.

한편 이 회장과 함께 집행부를 이끌어갈 지회 부회장에는 이미경 동현 대표, 총무이사는 김경아 (주)다시만난사람들 대표, 재무이사는 박희자 와인하우스청주점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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