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 충북지구는 지구 창립 30주년 특별봉사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헌혈버스(1억3000만원 상당)를 기증키로 했으며, 이번 헌혈 약정 후 연 2회 이상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라이온스 충북지구 관계자는 "최근 신종플루로 인해 혈액 수급 불균형이 지속돼 헌혈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헌혈버스 기증이 안정적인 혈액수급의 기초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우리 지역의 헌혈문화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환 총재 등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임원, 조남현 원장 등 충북혈액원 임·직원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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