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보은고 등 3곳 특별관리대상자 시험장 설치
도내엔 청주·충주·제천·옥천권 등 4개 시험지구에 30개 시험장이 마련된다.
청주지구는 청주고 충북고 청석고 세광고 상당고 봉명고 신흥고 주성고 서원고 금천고 대성고 산남고 중앙여고 흥덕고 청주외고 충북전산기계고 진천고 괴산고 등 18개 학교에 시험장이 설치된다.
충주권은 충주고 대원고 충주여고 충주예성여고 음성고 등 5개교에, 제천권은 제천고 제천여고 제천상고 단양고 등 4개교에 각각 시험장이 설치된다.
옥천권은 옥천고, 영동고, 보은고 등 3개교에 시험장이 마련된다. 이 가운데 주성고, 충주여고, 제천여고 등 3개교는 저시력, 청각장애, 뇌병변, 맹인 등 특별관리대상자 시험장으로 설치된다. 시험감독관은 신종플루 환자전담 감독관 180명을 포함, 모두 2753명이 선발됐다.
수험생은 휴대용전화기, 디지털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오디오플레이어 등 전자기기를 시험실로 반입할 수 없으며, 단순히 시각만을 표시하는 시계는 휴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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