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한국물류대상
당진군 한국물류대상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9.11.0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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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100개 기업유치 등
물류산업 거점도시 조성 공로

당진군이 2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2009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물류 인프라 구축과 유통구조 개선 등에 기여한 성과로 공공부문 대상 한국물류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물류대상은 국토해양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 주최로 1993년 제정돼 올해로 17회째를 맞았으며, 국가경제의 비전과 발전에 기여하고 물류혁신과 가치창출에 크게 노력한 기업이나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물류부문 정부 포상제도다.

당진군은 4년 연속 100개 이상의 기업유치와 당진항을 중심으로 물류기능 확대 추진과 유통구조 개선을 도모하며 동북아 물류산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한국물류대상을 수상했다.

당진군의 발전 중심축인 당진항은 현재 15선석의 부두에서 연간 3900만톤의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향후 2020년까지 49선석에 1억톤 이상의 물동량 처리를 목표로 환황해권 동북아 국제물류 중심항만으로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제철, 동부제철 등을 중심으로 한 국내 최대 철강물류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는 그 어느 곳보다 활기찬 신산업 항만물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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