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사 워크숍서 지역협회 첫 수여
충북사회복지사협회가 지역협회로는 최초로 강태재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등 5명에게 명예사회복지사패를 수여한다.협회는 24~25일 이틀간 충주 수안보 한화콘도에서 열리는 제3회 충북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강태재 대표를 비롯한 박은선 CJB 청주방송 PD, 한상선씨(프리랜서 MC), 한상길 충북커튼 ENG 대표, 김윤수 충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위원에게 명예사회복지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명예사회복지사패를 받는 분들은 충북지역의 사회복지 활동을 이끌어 왔던 분들"이라며 "그동안의 공로를 기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 달라고 부탁하는 뜻에서 명예사회복지사패를 전달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민·관 사회복지사 450여명이 참석해 정보 교류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이태수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교수는 '2010년 복지예산(안)을 통해 본 사회복지의 전망과 사회복지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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