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술제는 청주시 내덕2동 예술로 일원 및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 컨벤션홀에서 펼쳐진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예술을 통해 지역문화의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내고 있는 이 행사는 벽화프로젝트와 도어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예술의 소통을 전개한다.
오는 9일은 전야제 행사로 원(One)주민 음악회를 문화산업단지 야외무대에서 갖는다.
10일 운수대통의 의미를 담은 '장땡데이'에는 장땡 마켓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고 풍물패 길놀이로 고사를 지내며 개회식을 갖는다.
이어 안덕벌 주민이 참여하는 민요&동요 부르기와 어린이 별똥대, 브라스의 향연, 안덕벌 원(原)주민노래자랑으로 지역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별기획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젊은작가展, HIVE 도큐멘트, 민족미술 2009, 짬뽕 박물관 전시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컨벤션홀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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