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안덕벌예술제 오늘 개막
청주 안덕벌예술제 오늘 개막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9.10.04 2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덕벌에서 펼쳐지는 안덕벌예술제가 '장땡데이'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예술제는 청주시 내덕2동 예술로 일원 및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 컨벤션홀에서 펼쳐진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예술을 통해 지역문화의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내고 있는 이 행사는 벽화프로젝트와 도어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예술의 소통을 전개한다.

오는 9일은 전야제 행사로 원(One)주민 음악회를 문화산업단지 야외무대에서 갖는다.

10일 운수대통의 의미를 담은 '장땡데이'에는 장땡 마켓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고 풍물패 길놀이로 고사를 지내며 개회식을 갖는다.

이어 안덕벌 주민이 참여하는 민요&동요 부르기와 어린이 별똥대, 브라스의 향연, 안덕벌 원(原)주민노래자랑으로 지역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별기획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젊은작가展, HIVE 도큐멘트, 민족미술 2009, 짬뽕 박물관 전시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컨벤션홀에서 갖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