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골프장 회원권 가격 상승
충북지역 골프장 회원권 가격 상승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9.08.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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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지방세 시가표준액 기준마련 위한 조사

충북도내 상당수 골프장 회원권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북도가 회원권 거래자에게 부과하는 취득세 등 지방세 시가표준액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가격을 일제히 조사한 결과다.

충북도는 신규물건 발생 및 거래가격 변동에 따라 도내 8개 골프장의 지방세 시가표준액을 상향 조정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충주 시그너스 골프장의 일반 2, 3, 4, 5, 11, 12, 14, 15차 회원권은 거래가격 인상에 따라 시가표준액도 9700만원에서 1억800만원으로 1100만원 올랐다.

주중(부부) 회원권도 2700만원에서 3060만원으로 360만원 상향 조정했다.

충주 쌍떼힐 골프장 일반 2차 회원권은 499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1010만원 올렸다.

청원 실크리버 일반 1, 2차 회원권도 각각 1억원과 1억1000만원에서 1억900만원과 1억1700만원으로 상향됐다.

청원 떼제배 골프장도 일반 1차 회원권은 5100만원에서 5300만원으로, 주중 1차 회원권은 23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진천 중앙 골프장도 개인회원권은 3400만원에서 3500만원으로, 가족 회원권은 4400만원에서 46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진천 천룡골프장 정회원 회원권은 2억5800만원에서 3억300만원으로 큰 폭으로 상향됐다.

회원권을 신규 분양한 제천 힐데스하임은 개인일반은 8000만원, 개인특별은 1억3500만원, 법인일반은 1억6000만원, 법인특별은 2억7000만원으로 결정됐다. 역시 신규분양한 음성 레인보우힐스 주중 회원권은 6750만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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