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청주서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지부장 김경호)는 '제40회 청주지부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전국 사진 동호인들이 참가한 1500여 점 중 심사를 거쳐 입상작으로 선정된 128점을 전시한다.
금상을 차지한 유성곤씨의 작품 '붉은 악마2'와 봄의 절경을 담아 은상을 차지한 서현호 작가의 '봄의 노래' 등 작가의 시선에 잡힌 현상과 일상을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앵글이란 틀 속에서 강렬한 느낌을 주는 작품들은 작가의 의도 속에 다양한 시선을 던져주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참신한 발상이 담긴 사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아마추어 학생들의 작품 공모로 실시한 '제18회 전국고등학생 사진 공모전'은 전문 작가와는 또 다른 상상력을 발견할 수 있다.
금상을 차지한 이용현 학생의 작품 '널 언제나 기억해'를 비롯해 함영준 학생의 '수동을 추억하며', 노형섭 학생의 '방울놀이' 등 입상작 80여점이 전시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