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카인과 아벨 촬영지였던 청주 수암골에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달초 일본 잡지인 ATTI(앙띠·발행사 디지털 조선일보)는 카인과 아벨 드라마 소개와 청주 수암골, 성안길, 청주국제공항 등 촬영지를 상세히 보도하는 등 투어 상품으로 소개했다.

또 일본 여행사 롯데 JTB는 4일 일정의 전주~청주(청남대, 수암골, 성안길, 육거리시장, 음성 큰바위 얼굴 조각공원), 서울 투어 상품 출시를 준비중이다. 이 업체는 지난 5월 청주시가 팜투어를 진행한 국내 인바운드 10대 여행사 중 하나이다.

특히 경남지역 여행사 '투어박스'는 상수허브랜드~수암골~음성큰바위얼굴 코스로 한 관광 상품을 내놓았다. 한국관광공사 일본 동경지사도 올 하반기 '카인과아벨' 투어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