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6일부터 4일간
충주시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가금면 탄금호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충주호사랑 호수축제' 기간 중 충주관광 문화유적 버스투어를 매일 실시키로 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매일 한 차례씩 관광투어를 진행한다. 투어는 오전 10시 충주시청 분수광장을 출발해 단호사~충렬사~탄금대~중원고구려비~중앙탑~호수축제장을 거쳐 충주시청 분수광장으로 되돌아오는 6시간 코스다. 시는 투어코스 중 하나인 호수축제장은 약 2시간30분간 머물며 축제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곁들여 멋진 추억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버스투어 참가비용은 무료다. 다만 중식(비)은 개인별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희망자는 충주전통문화회(857~7644), 또는 충주시청 관광과(850~6723)로 신청하면 된다.
또 호수축제기간 중 축제장 종합안내소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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