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25개 기업 "우리는 여성과 1촌"
진천 25개 기업 "우리는 여성과 1촌"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7.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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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새일본부와 약정식 인력활용 공동노력 등 약속
충북여성 새로일하기 지원본부(새일본부)와 진천군 소재 25개 기업체 대표들이 15일 여성친화적 지역 만들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새일본부 오경숙 본부장과 세미텍(주), 한솔LCD, (주)현대모비스 진천공장 등 군 지역에 공장을 두고 있는 25개 기업 대표들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약정식'을 갖고 여성인력 활용에 대해 공동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는 기업의 인력난과 여성구직자 취업의 어려움을 새일본부와 지역 기업들이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새일본부는 올해 도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100대 기업약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오창, 음성, 증평, 진천지역 104개 기업과 약정을 맺었다.

새일본부 관계자는 "여성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를 개발해 여성근로자가 일과 가정에서 양립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 고용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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