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속에 LG 휴대폰 있다
'트랜스포머' 속에 LG 휴대폰 있다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9.06.2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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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터치폰·메시징폰 PPL 참여… 이벤트 본격화
LG전자가 한국, 미국 등 전세계 각지에서 2009년 최고의 기대작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을 활용한 영화마케팅을 본격 전개한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트랜스포머 후속작에는 LG전자가 미국 시장에 출시한 풀터치폰, 메시징폰 등 첨단 휴대폰이 대거 등장한다.

주인공인 샤이아 라보프는 1300만대가 팔린 히트 모델 샤인폰을, 메간 폭스(Megan Fox)는 컴퓨터 자판과 동일한 쿼티 키패드를 장착한 메시징폰 루머를 사용한다. 이밖에 뷰, 로터스, 엔비2 등을 볼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트랜스포머 전편에 이어 후속작도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어 영화 속 첨단 이미지가 LG 휴대폰과 융합, 첨단 브랜드 이미지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영화 PPL(Product Placement 제품 간접 광고)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영화 개봉에 맞춰 각종 이벤트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20일 본격 출시한 아레나폰 TV 광고에 트랜스포머 영화를 삽입해 방영한다. 또 지난 20일부터 7월 7일까지 트랜스포머가 상영되는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용산 CGV 등에서 "3차원 아레나를 즐겨보자"라는 주제의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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