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건축에 대한 이해와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지원하고 건축분쟁 해소 및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기술직 공무원 4명, 음성 건축사협회 회원 4명 등 모두 8명으로 지원반을 구성했다.
지원반은 주택개량 시 현장에서 기술지원과 건축상담, 행정절차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시공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공사를 자문하고 기록일지를 작성해 주택개량 사업을 돕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개량에 대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지만 이 제도가 정착되면 한 단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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