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는 2월 중순께 서울 성북구 자택에서 A씨(40·남·구속)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2월 서울 인사동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흡연하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10여차례에 걸쳐 지인들의 집과 술집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구속됐다.
경찰은 A씨가 영화·연극배우 등 연예계 관계자들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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