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주택서 기관총 공포탄 61발 발견
청주시내 한 주택에서 공포탄 수십 발을 발견되 경찰이 수사에 착수.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김모씨(67)는 지난 7일 오후 5시쯤 자신의 집 2층 다락방에서 M60 기관총용 7.6 공포탄 61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특별한 대공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
경찰은 공포탄을 육군 폭발물처리반에 인계하고, 김씨와 이 집을 거쳐 간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포탄 출처를 조사 중.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워낙 거쳐 간 사람이 많고, 공포탄 소유자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어 정확한 출처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언급.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