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임대 수탁사업 초과 달성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지사장 신호식)가 추진중인 농지임대 수탁 및 경영이양 직불보조 사업이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공사 괴산지사에 따르면 농업 경영이 어려운 관내 토지 소유주의 토지를 위탁받아 재임대한 결과 올해 목표인 67ha를 초과한 70여ha를 달성했다.
또 고령 은퇴 농업인에게 연금형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경영이양 직불보조사업도 농업인 연령에 따라 최장 10년간 지급키로 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고령 영농인이 토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할 경우 임대료와는 별도로 3.3㎡당 1000원을 매월 지급하는 제도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