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지소장 정철남)가 보호중인 가정폭력 행위자를 대상으로 가족관계 개선 및 행복한 가정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8일 충주지소에 따르면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5일까지 매주 1회씩 상담교육을 벌였다.

이번 교육은 가해자 개별상담 및 미술치료를 통해 폭력행사 원인과 자기문제 탐색, 가족과의 이해 관계개선을 위한 의사소통 능력을 높였다.

충주지소 관계자는 "폭력 없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보호관찰소에서 전문수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라며 "지속적인 지도 감독을 통해 가정폭력 재발을 예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