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녹색세상에 풍덩~
올 여름엔 녹색세상에 풍덩~
  • 오종진 기자
  • 승인 2009.06.03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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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성주산휴양림 손님맞이 채비 끝
보령시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올해 여름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최상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 사업예산을 조기 집행함으로써 여름철 성수기전 사업을 완료 성주산자연휴양림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최고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시에서는 휴양림 구역 공터에 관목류를 식재해 아름다움을 증진하고, 여름철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물놀이장에 맨발지압보도, 그늘막, 평의자를 설치했으며, 6월중에는 물놀이장 도색작업을 완료 쾌적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휴양객들이 시원한 숲길을 산책할 수 있도록 데크로드를 조성하고 산림문화공간을 위하여 야외숲속무대를 설치했으며, 산림문화휴양관 난방시설 개보수와 기타 조경시설을 보완하여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언제든지 편안한 휴양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구역면적이 총 500ha에 달하며 지난 92년부터 휴양지로 조성되면서 산림해설판과 수목표찰, 야생화 식재, 시비공원 등의 교육시설과 숲속의집, 휴양관, 야영장, 전망대, 산책로, 물놀이장, 전망대 등 편익시설, 그리고 샤워장과 취사장, 공중화장실 등의 위생·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보령시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최상의 산림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친절한 피서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보완조성으로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성주산자연휴양림에 다녀간 이용객은 모두 4만여 명으로 입장료와 시설사용료 등 총 1억5000여만 원의 세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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