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성주산휴양림 손님맞이 채비 끝
시에서는 휴양림 구역 공터에 관목류를 식재해 아름다움을 증진하고, 여름철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물놀이장에 맨발지압보도, 그늘막, 평의자를 설치했으며, 6월중에는 물놀이장 도색작업을 완료 쾌적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휴양객들이 시원한 숲길을 산책할 수 있도록 데크로드를 조성하고 산림문화공간을 위하여 야외숲속무대를 설치했으며, 산림문화휴양관 난방시설 개보수와 기타 조경시설을 보완하여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언제든지 편안한 휴양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구역면적이 총 500ha에 달하며 지난 92년부터 휴양지로 조성되면서 산림해설판과 수목표찰, 야생화 식재, 시비공원 등의 교육시설과 숲속의집, 휴양관, 야영장, 전망대, 산책로, 물놀이장, 전망대 등 편익시설, 그리고 샤워장과 취사장, 공중화장실 등의 위생·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보령시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최상의 산림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친절한 피서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보완조성으로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성주산자연휴양림에 다녀간 이용객은 모두 4만여 명으로 입장료와 시설사용료 등 총 1억5000여만 원의 세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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