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땅값 지난해와 비슷
천안지역 땅값 지난해와 비슷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9.05.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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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개별공시지가 발표… 동남구 0.6%·서북구 0.4% ↑
천안지역의 땅값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이뤘다.

28일 천안시 도시과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천안지역 27만273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동남구는 0.6% 하락, 서북구는 0.4% 상승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주거지역 4만6019필지, 상업지역 6307필지, 공업지역 1734필지, 녹지지역 5만7735필지, 관리지역 10만4267필지, 농림지역 5만3578필지 등이다.

이 중 가장 비싼 땅은 동남구 신부동 462-1번지 터미널 앞 대한투자신탁빌딩으로 1㎡당 736만원이며, 제일 싼 땅은 동남구 동면 덕성리 366-2번지로 1㎡당 330원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상업지역의 경우 역시 동남구 신부동 462-1번지가 ㎡당 736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주거지역은 서북구 쌍용동 446-5번지가 ㎡당 14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공업지역은 서북구 두정동 71-19번지(1㎡당 97만원), 관리지역은 서북구 직산읍 모시리 64-6번지(1㎡당 67만1000원)가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지목별로는 대지는 동남구 신부동 462-1번지, 전(田)은 서북구 백석동 324번지(111만원), 답(沓)은 백석동 324번지(104만원)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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