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간담회… 예방·협력방안 논의
이날 간담회에는 박기륜 청장 등 경찰 관계자 16명과 김영수 충북도 정보통신팀장, 김홍삼 청주우체국 금융영업실장 등 관련단체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또 통장 및 카드 양도행위 처벌 홍보와 부녀자 상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충북대 등 대학 관계자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청주향교, 대한주부클럽 충북지회 관계자도 참석해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충북 도내에서는 1001건의 전화금융사기 사건이 발생해 8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올해도 지난 4월까지 139건이 발생해 13억원의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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