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오는 26일 제6회 영동군민의 날을 맞아 영동의 잠재력과 미래 비전을 담고 있는 도시브랜드 '레인보우 영동'선포식을 갖는다.

군의 심벌로 새롭게 선보인 도시브랜드 '레인보우 영동'은 무지개의 7가지 색깔에 사과(빨강), 감(주황), 국악(노랑), 푸른 산(초록), 맑은 물(파랑), 포도(남색), 와인(보라) 등 지역 농특산물과 청정환경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레인보우 영동' 워드마크는 영동군이 청정자연의 정기와 전통문화가 서려있는 이상적인 체험환경을 제공하는 자연친화적인 고장임을 표현했으며, 대자연을 대표하는 잎을 모티브로 순수한 자연의 마음을 상징화했다.

컬러에서는 빛과 희망을 상징하는 '오렌지'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상징하는'그린'을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자산을 여러가지 색상으로 담아내 풍요로운 영동의 모습을 표현했다.

군은 지난해 6월 브랜드슬로건 네이밍을 풍요와 청정, 문화를 주제로 한 '레인보우 영동'으로 확정하고 그해 11월 기본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