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천 마량포구서 광어·도미축제
지난해 축제기간동안 서천을 찾은 관광객이 23만여명이었는데 올해는 고속도로 개통으로 관광객이 더욱 증가 할 것이라는 게 서천군의 설명이다. 축제기간동안 '맨손 광어잡기 대회 및 연예인 초청공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시설도 준비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최근 광어 어획량이 풍부해 신선한 먹을거리를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맛의 향연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어·도미축제는 마량포구가 바로 내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요리장터에서 시원한 바다 풍광을 즐기며 광어, 도미, 갑오징어, 꽃게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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