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보령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27건이 발생했으며 3명의 인명피해와 9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월보다 13건의 화재가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3명이 늘었으며 재산피해는 7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요인별로는 산불이 9건(33.3%)으로 가장 많았고, 비주거 건축물화재 7건(25.9%), 기타화재 7건(25.9%), 주택화재 3건(11.1%) 등으로 조사됐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9건(70%)으로 여전히 화재발생의 큰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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