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업무 전문성 제고방안 모색
세정업무 전문성 제고방안 모색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9.04.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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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워크숍 개최 … 발전방향 발표·토론
진천군이 세정업무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지방세정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과 19일 2일간 초평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09 지방세정 워크숍'을 통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방세정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세부적인 실천방법 등을 고민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재무과 김순희씨(세무7급)가 자동차세 경감제도의 합리적인 개선으로 납세자 불만 및 행정력 낭비요인 해소방안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씨는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현재 차령 12년 된 차에 대하여 최고 50%까지 경감해 주는 과세체제를 13년차 60%, 14년차 70%, 15년차 80%, 16년차 90%, 17년차는 100%까지 경감해 주어 납세의무자의 절약에 대하여 행정적 인센티브 제공을 제안했다.

특히 2일차에는 제천시 세정과 박문수 과장이 지방세 체납규모 축소를 위한 효율적인 조직운영 대책과 징수활동 상황관리, 납세자 관계관리, 납세의식 개선 등 제천시의 주요 추진사례에 대한 강의를 통해 벤치마킹의 기회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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