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 증평 방문 … '窓' 열은 유권자
'昌' 증평 방문 … '窓' 열은 유권자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4.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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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자리 '이회창 향수' 탓
○…9일 증평군의회의원 나선거구(도안면) 보궐선거에 나서는 자유선진당 연규송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그동안 치러진 개소식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 주민들 사이에서 설왕설래.

그 이유는 지난 5일과 8일 한나라당 김인화 예비후보와 민주당 연종석 예비후보가 각각 가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참석자들이 각 당 충북도당 주요 당직자들이 주류를 이루고 지역 유권자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던 반면 이회창 총재가 방문한 자유선진당 개소식에는 노년층 지역 유권자 상당수가 자리를 한 것 때문.

이를 지켜본 한 주민은 "이날 이회창 총재가 방문하자 선거사무소 주변에 유권자들이 대거 몰려 악수를 나누는 것을 보니 노년찼?이 '이회창 향수'를 느끼는 것이 아니냐"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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